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헐크 호건이 많은 기대를 모았던 Netflix의 Raw 데뷔를 위해 회사로 돌아왔지만 엄청난 야유를 받았다.
Watching Hulk Hogan get booed out of a building filled with 18k people restored my faith in humanity 😭 #WWERAW #RawOnNetflix pic.twitter.com/f8qBP7uILt
— Public Enemies Podcast (@TheEnemiesPE3) January 7, 2025
WWE의 전설적인 인물이 이렇게 환영받지 못한적이 있었나 싶었는데...
일단 RAW가 치뤄진 로스앤젤레스의 Intuit Dome의 정치적 성향이 대부분 민주당이고 헐크 호건은 트럼프 지지자로 유명하기도 해서 그런가 싶었지만
막상 그의 프로모를 들으면 사람들이 야유를 보낼만 했다. 여러분들이 "최고의 태그팀 파트너"라고 입바른 소리를 했지만 실상은 그가 출시한 '리얼 아메리칸 비어'를 홍보하는 것 외에는 큰 의미가 있는 프로모가 아니었다.

이렇게 중요한 날에 자기 맥주 회사를 홍보하다니....
아이고 할배요....
그리고 WWE도 이 회사와 파트너쉽을 맺어서 어쩔수 없다고 이해를 할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말년의 호건의 행보는 썩 좋지 않아 보인다.
호건이 리허설된 프로모션을 진행하려 했지만, 엄청난 야유에 한순간에 무산되었고 그에 대한 레슬링계의 전설에 대한 이미지도 사라져 버린 것 같다.
앞으로 호건이 또 WWE 쇼에 나올수 있을까?
그나 저너 저 맥주 맛이 궁금하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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