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1 💀 공기 중에 퍼지는 ‘녹조 독소’… 낙동강 주민들, 청산가리 6,600배 독성에 노출됐다?! 강물이 탁한 녹색으로 물들고 있다.여름마다 반복되는 낙동강의 녹조 창궐, 하지만 이제는 단순한 수질 오염이 아닌 "공기 중에 떠다니는 독소" 로 변하고 있다.❗ 충격적인 조사 결과지난해 8~9월, 낙동강 주변 2k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 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무려 46명(약 47%)의 콧속에서 녹조 독소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었다.더 충격적인 것은 청산가리보다 6,600배 독성이 높은 마이크로시스틴-LR이 34명에게서 검출됐다는 점이다.👀 녹조 독소가 공기 중에 떠다닌다고?이전까지 녹조 독소는 오염된 물을 마셨을 때 인체에 해를 끼친다고 알려져 있었다.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녹조 독소가 '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2025.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