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좌석제1 옛날 SI 회사 생활 이야기(12) - 개발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 방법 = 자리 이동??????? 이 이야기는 개인적인 회사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재미있게 각색한 내용입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도 많습니다. 잘 나가는 외국계 IT 기업들은 직원들의 책상 자리가 정해진 것이 없고 하고 싶은 업무나 프로젝트가 있으면 개인 노트북을 가지고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자리에 모여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본다. 이것이 혁신이고 창의력의 원동력이고 자율적으로 일을 하게 만든다. 우리도 이런 자율 좌석제를 시행하겠다! 사장님께서 야심 차게 자율좌석제라는 것을 시행한다고 내리꽂으셨다. 뭐 나름 하고자 하는 취지는 이해한다. 하지만 그것이 자율좌석제 하나 만으로 창의성, 효율성, 자율성등이 만들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SI 개발자들은 어차피 대부분 외부 프로젝트에 장기간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회사에 내 자리가.. 2023.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