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알기 싫다 563a
요즘 정부가 정부가 AI 교과서 도입에 광폭행보를 하고 있는데 아무런 뉴스가 나오지 않고 있다.
관심이 가는 주제이기도 하고 해서 내용을 정리 해보았다.
whisper를 이용해서 TXT로 변경했다.
전체 내용을 들어 보는 것을 권장하며 바쁘신 분들의 위해 요약을 하자면
1. AI교과서, 무관심 속 광속 추진 중
- AI 교과서는 2025년부터 도입될 예정이며, 2028년에는 전 과목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이 정책은 일반 대중이나 언론의 큰 관심 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 이상하게 큰 시범사업
- 시범사업임에도 불구하고 300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하고 있으며, 관련 예산만 5,333억 원에 달하는 등 규모가 지나치게 크고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의구심이 듭니다.
3. 검인정교과서와 AI교과서의 수익성 차이
- 기존 종이 교과서는 1권에 만 원 내외이지만, AI 교과서는 연간 구독료가 약 9만 6천 원에 달할 예정입니다. 이는 수익성이 10배 이상 높은 구조로, 시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4. 느슨한 통과기준의 이유에 대한 추측
- AI 교과서 제작에 참여할 기업들에 대한 기준이 매우 느슨하게 설정되어 있어, 사실상 어떤 기업이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민간업체에 기회를 열어주기 위한 조치로 보이며, 특정 기업을 밀어주려는 의도가 의심됩니다.
5. 디지털 교과서의 예상가능한 단점
- 디지털 교과서는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디지털 중독, 데이터 관리 문제 등 여러 단점이 예상됩니다. 특히, 교육의 질을 높이기보다는 사기업의 이익을 우선시할 가능성이 큽니다.
6. 너무 깊이 들어온 민간업체들
- 에듀테크 업체들이 공교육에 깊숙이 침투하여 교육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정부가 이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권한과 시장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는 공교육 민영화의 핵심 문제입니다.
7. AI교과서 예산의 규모
- AI 교과서 도입과 관련된 총 예산은 3년간 1조 5천억 원에 달하며, 연수 비용으로만 3,800억 원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과도한 예산 집행이라는 비판이 있으며, 예산 사용의 투명성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8. 환호하는 경제지들
- 경제지는 에듀테크 시장을 수조 원 규모의 성장 산업으로 포장하며 환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교육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는 문제점은 간과하고 있습니다.
9. 시제품을 본 교사들의 반응
- AI 교과서 시제품을 시연한 교사들은 "문제은행에 불과하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현재 개발된 제품은 학생 맞춤형 교육이라는 이상과 거리가 멀고, 교육의 질을 높이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10. 자사고를 설계한 MB의 교육부장관 이주호
- 이주호는 이명박 정부 당시 자사고 도입과 일제고사 도입을 주도한 인물로, 공교육의 평등성을 해치고 사교육 시장을 확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11. 사기업의 교육 플랫폼 참여를 강변했던 이주호
- 이주호는 사기업이 교육 플랫폼에 참여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했으며, 이를 통해 공교육을 민영화하려는 의도를 지속적으로 보였습니다.
12. 이주호와 관련이 있어 보이는 iScream
- iScream은 에듀테크 기업으로, 이주호와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주호가 교육부 장관으로서 추진하는 정책들이 특정 기업에 이익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습니다.
13. 특정 기업을 밀어줄 수도 있는 윤석열의 교육부장관 이주호
- 이주호 장관이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교육부장관으로 임명된 것은 특정 에듀테크 기업을 밀어주기 위한 전략일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14. 교육감 후보 이주호의 공약과 강민정의 예측
- 이주호는 교육감 후보 시절부터 공교육의 디지털화를 강조했으며, 강민정 의원은 이주호가 추진하는 AI 교과서 정책이 결국 사교육을 확대하고 민영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15. 이미 이득을 취하고 있는 네이버
- 네이버는 이미 AI 교과서와 관련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교육을 통한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교육이 사기업의 이익을 위해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16. 공교육으로부터 이익을 얻어내려는 기업들
- 여러 에듀테크 기업들이 공교육 시장에 진출하여 수익을 창출하려 하고 있으며, AI 교과서 도입은 이들의 주요 진입 경로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좋아 보이지 않는 정책을...
여기 정부 사업에 힘입어 아이스크림 미디어로 상장을 했지만...
공모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떡락...
하지만 누군가는 돈을 벌었겠지... 그 누군가들에게만 좋은 사업이 요즘 왜이리 많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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