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21 허영만 선생과 한국관광공사가 만나 전국 식도락 가이드북 출시 허영만 선생과 한국광광공사가 전국 식도락 가이드북을 출시 했다. 총 110page의 PDF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을 잠깐 보면 요렇게 허영만 선생의 그림을 볼수도 있고 요렇게 인사말도 적혀 있다. 단순한 맛집지도가 아니라 각 지역의 고유한 음식 문화와 서사를 전달하는게 포인트다. 예를 들면 요렇게음식의 역사부터 해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까지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뭐든 음식을 먹을 때도 알고 먹으면 맛은 두배가 되니 참고 하면 좋을 것 같다. 파일도 첨부 했고 링크도 여기 아래에 첨부한다. PDF.js viewerChoose an option Alt text (alternative text) helps when people can’t see the image or when it doesn’.. 2024. 11. 15. 다크 SF단편 시리즈 - 서기 2100년(5) 잠깐의 침묵의 시간이 흘렀다. 우리는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몰라 어리둥절해 있었는데 그가 빠르게 말을 했다. "제가 시간이 없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나요~ 거참 답답하네 그게 그렇게 선택하기 가 어려운 건가요? 제가 좀더 확실히 정리해 드릴께요! 어짜피 오늘 당장 죽어도 아무도 찾지 않을 두 사람인데... 여기서 죽을 래요? 아니면 인류를 구할래요?"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트럭 앞에 서있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우리를 향해 몸을 틀었다. "아! 하겠습니다. 인류를 위해 뭐든지 하겠습니다.""저도 뭐든 하겠습니다!" 에이크와 난 서로 살아보겠다고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손을 번쩍 들며 자리에서 일어나며 소리 쳤다. 그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보이며 다시 말했다. "좋아요! 아주 좋아요!" "여러분들이 할 일은 아주.. 2024. 11. 14.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5번째 멤버를 찾는 세미제인, 세스의 반응은? https://www.youtube.com/watch?v=2woPeUEQ3GMSeth "Freakin" Rollins refuses to join Sami Zayn's team: Raw highlights, Nov. 11, 2024서바이버 시리즈에서 War games 경기과 확정이 되었다. 기존 신 블라와 구블라의 4:4 매치가 아니라 5:5매치로 결정이 났는데 서로 5번째 멤버를 찾으려고 RAW와 SMACKDOWN의 로스터를 뒤지고 있는 상황.세미는 세스에게 5번째 멤버가 되어 달라고 하는데 과연 세스는 뭐라고 했을까? 피어스Enough, you disagree with us.그만해, 네가 우리와 의견이 다르다는 건 알아. 세스Pearce, you know why I want this match, I.. 2024. 11. 13. 구 블라의 재결합은 이루어 질것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oeey_nQ0pgkRoman Reigns refuses to apologize: SmackDown highlights, Nov. 8, 2024신 블러드라인과의 대립중인 구 블러드라인 하지만 일단 머리수가 모자르다 보니 세미제인의 합류를 제이는 바라지만 로만은 바라지 않는 상황. 여기서 세미는 어떤 말을 했을까? 세미I'm gonna put the ball in your court, man.You want me to turn around right now andleave and never be a part of Bloodlinebusiness ever again, I'll do it.But I don't think that's what you wa.. 2024. 11. 12. 다크 SF단편 시리즈 - 서기 2100년(4) 나는 어쩔 수 없이 에이크와 함께 갈 수밖에 없었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휴머노이드로봇은 예전부터 봐왔던 노동을 하는 로봇이 아니었다. 처음 보는 로봇이었는데 그 위압감이 나를 움츠리게 만들었다. 밖에서 기다리던 로봇과 함께 우리는 준비되어 있던 트럭을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트럭 내부는 첩보원 영화에서 보았던 것 그대로 강철로 둘러 싸여 있었으며 우리는 양쪽으로 나눠 앉았고 로봇은 뒤쪽 입구에 그대로 서 있었다. 난 트럭에 앉아서 마주편에 있는 에이크를 쳐다보았다. 에이크는 내심 미안한지 바닥만을 보고 앉아 있었고 불안한 듯 다리를 계속 떨고 있었다. 난 이게 무슨 일인가 수없이 되뇌어 보았다. 지금까지 봐왔던 범죄 스릴러 영화라든지 SF영화라든지 첩보 액션 영화라든지 머릿속에서 수많은 영화들을 떠올.. 2024. 11. 11. 다크 SF단편 시리즈 - 서기 2100년(3) "여보세요" 에이크는 나의 오랜 친구다. 그 녀석 또한 나와 별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최근에 운 좋게도 athos thec에서 건설 중인 쉘터의 마무리 작업에 일을 구했다. 단기 아르바이트 성격의 일이긴 했지만 꽤 많은 돈을 주었고 덕분에 나도 에이크로부터 맛있는 술을 얻어먹은 적이 있었다. 최근 연락이 뜸했는데 지금 연락이 온 것이었다. "너 지금 어디야?" 에이크의 목소리는 낮고 평소보다 빠르게 말했으며 그리고 약간 긴장된 것처럼 들렸다. "집이지 왜?" "잠깐 너희 집에 가도 될까? "미친! 무슨 지금 공기 경보가 최악인데 어디를 오겠다는 거야? 그냥 집에 있어!" 에이크는 잠시 뜸을 들이 더니 단호하게 말했다. "그건 내가 알아서 할 일이고 너 거기 집에 꼼짝 말고 있어. 곧 갈게" .. 2024. 11. 1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