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생긴 일1 공항에서 이어폰을 끼지 않고 사람 관찰할때 생긴일 오랜만에 이어폰을 끼지 않고 공항에 앉아있다. 앞에 앉은 세명의 여자들은 친구인듯하다 세 명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집으로 가는 듯하다 사진을 보며 웃음을 그치지 않는다 그런데 비행기는 처음 타는 듯하다. 자신들의 비행기가 탑승을 시작했는데 자신들의 탑승 순서 2번을 불러 주지 않는다고 기다린다. 사람들이 대부분 다 타고 줄이 없어지고 출발 시간이 다가오자 뭔가 잘못된 느낌이 드는지 슬금슬금 탑승 수속대로 다가간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살금살금… 하지만 막상 앞에서 얼음이 되어 승무원과 기싸움을 하다가 그중 용기 있는 한 사람이 탑승수속애 관해 질문 하는 듯하다… 그리고는 몇 마디 나누고 화들짝 놀라며 서로를 보고 까르르 웃으며 탑승구로 들어간다 나도 그들을 보며 살며.. 2023.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