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학1 옛날 SI 회사 생활 이야기(10) - 쉬어가는 이야기: 회사 괴담 이 이야기는 개인적인 회사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재미있게 각색한 내용입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도 많습니다. '쿵쿵쿵쿵' 늦은 시간 야근을 하고 있을 때 뭔가 벽을 치는 소리 같으면서도 벽을 치는 듯한 소리는 아닌 거 같고 왠지 기분 나쁜 소리다. 이게 무슨 소리지? 자리에서 일어나 모니터 너머로 둘러본다. 저기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고 있는 지금은 NO MAN 짐캐리 님 발주처 고객님이 요청하신 문서 요약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저 쪽에 모니터 뒤로 팀장님의 검은색 머리만 보인다. 소리가 어디서 나는 건지 찾아보려 했지만... 더 이상 소리가 나지 않았다. 다시 자리에 앉았다. 나는 acc 87.5%를 맞추기 위해 파라미터 튜닝을 하며 반복적으로 모델을 만들고 또 파라미터 수정을 하는 지.. 2023. 6. 9. 이전 1 다음